TA – New Emerson Commercial Refrigeration Expansion Valve is now available

2020년 9월 17일(서울) – 상업 및 주거용 솔루션 기업 한국에머슨일렉트릭 (Emerson, NYSE: EMR)은 국내 대표 체외진단 전문기업인 에스디바이오센서(SD Biosensor)가 에머슨의 솔루션을 통해 외부 환경변화에 민감한 진단키트 약 7만개를 안전하게 수출했으며, 진단키트의 수출을 확대하여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글로벌 팬데믹 해결의 실마리가 되는 진단키트를 미국으로 수출할 때, 장기간 운송 과정의 다양한 외부 환경에서 진단키트를 온전한 상태로 전달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었다. 철저한 검토 끝에, 에머슨 카고솔루션의 정확하고 편리한 모니터링 기능을 높이 평가하여 이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에머슨의 콜드체인 분야 전문성이 집약된 ‘카고 솔루션(Cargo Solution)’은 진단키트 수출 과정의 급격한 기온 변동으로 인한 제품의 손상을 방지하고, 보안 관련 잠재적 이슈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됐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에머슨의 XpressPDF™ 데이터로거와 GO 리얼타임 Lux 트래커를 진단키트의 온도 및 보안 상태 모니터링에 도입했다. XpressPDF™ 데이터로거를 통해 진단 키트의 운송 중 온도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최적 온도인 영하 20도를 유지할 수 있었다. 또한 XpressPDF™ 데이터로거의 편리한 컴퓨터 USB 포트 연결 기능을 통해 온도 변화 관련 그래프 및 요약 데이터를 간편하게 확인했다.

GO 리얼타임 Lux 트래커는 실시간으로 진단키트의 온도 및 위치 뿐 아니라 외부 무단 접근을 감지할 수 있어 제품의 안전성 및 보안을 위한 가시성을 향상시키며, 일련번호만으로 모바일 앱에서 운송 중 제품에 대한 데이터를 간편하게 액세스 할 수 있어 효율적인 실시간 관리 시스템을 제공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 관계자는 “우리의 진단키트는 수만명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수출을 위한 운송 과정에서 외부 환경상 제약을 확실하게 극복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했다. 에머슨의 온도 모니터링 솔루션은 긴 배송 시간 동안 제품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제품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하도록 도왔으며, 이는 우리가 전세계 126개국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전했다.

에머슨 관계자는 “에머슨의 카고 솔루션은 온도 변화에 민감한 제품의 유통 과정 중 훼손 및 변질을 최소화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 코로나 키트 수출 뿐만 아니라 제약 산업 전반에서 화물 모니터링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최신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에머슨(Emerson)에 대하여

미국 미주리 주의 세인트 루이스 시에 본사를 둔 에머슨(NYSE: EMR)은 1890년 설립돼 산업, 상업 및 주거 시장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술 및 엔지니어링 회사다. 에머슨 자동화 솔루션 사업은 공정, 하이브리드 및 개별 제조업체가 생산을 극대화하고, 직원과 환경을 보호하면서 에너지와 운영 비용을 최적화하도록 지원한다. 에머슨 상업 및 주거용 솔루션 사업은 인간의 편안함과 건강을 보장하고, 식품의 품질과 안전을 보호하며, 에너지 효율성을 전진시키고, 지속 가능한 인프라를 생성하는데 기여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emerson.com/k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SD Biosensor)에 대하여

에스디바이오센서(SD Biosensor)는 신속하고 정확한 질병 진단과 삶의 질 향상에 목표를 둔 국내 대표 체외진단 전문기업이다. 사스(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신속 진단키트를 개발하며 실력을 입증해오던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코로나 사태 초기 자체 개발한 코로나 19 진단키트에 대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을 각각 획득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자사의 코로나 19 진단키트를 통해 형광면역진단(Fluorescent Immunoassay), 신속진단(Rapid) 및 실시간 유전자 증폭 (RT-PCR) 방식으로 코로나 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도록 도우며, 이를 미국, 유럽, 아시아 및 중동 지역에 활발히 수출하고 있다.